[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개인 창업 시대를 맞이해, 이른 나이에 퇴직을 맞이한 사람들의 노후 대책으로 창업이 증가하면서 현재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수는 포화 상태와 함께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불경기까지 맞고 있다. 점점 어려워지는 창업경쟁 속 살아남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운영능력이 필요하다.
한 입시 전문가는 “대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미래에 창업까지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 속 고3 학생들은 수능 이후 진학과 함께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자영업의 포화 상태와 취업난이 겹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방안으로 전문학교 진학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리스타대학교 한호전은 4년제 호텔베이커리ㆍ카페경영학과정 2년제 커피바리스타학과&와인소믈리에학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학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기존 바리스타대학교 및 전문대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커피학과, 식음료학과 등과 동일한 전공으로 각각 년제에 맞는 학사학위, 전문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학교이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은 실무와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일반적인 이론 수업과 함께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호전의 교육과정은 개인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이 급증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하여 구성한 수업으로 학생들을 식음료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은 와인이론, 와인테이스팅, 와인서비스, 양조로 구성된 와인 4대 영역과 주류이론, 칵테일조주, 플레어, 주장관리의 주류 4대 영역으로 나누어 세분화 된 커리큘럼을 갖추어 교육하고 있다. 바리스타학과 과정은 로스팅, 커핑과 스티밍, 브루잉, 라떼아트, 메뉴제조, 머신케어, 매장운영의 7대 영역으로 맞춤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한호전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은 2년제 과정 후 졸업 후 대기업 프랜차이즈 카페 및 특급 호텔 식음료 파트에 취업하고 있으며, 로스팅컴퍼니, 와인수입사, 와이너리, 커피 교육, 대형 로스터리 카페 등 식음료 각 계열로 학생들을 취업시키고 있다. 또 학생이 창업을 원하는 경우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교수의 전문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경쟁력 향상과 성공적인 정착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또 교내에서 이뤄지는 취업박람회 등 한호전만의 취업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재도 내년 예비 졸업생들이 조기 취업을 확정지어 나가고 있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호텔제과제빵학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