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지역 경제에 활력을 도모할 청년들을 유입시키기 위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상북도 및 도내 시군〮에서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최초 공고일인 2021년 06월 01일을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경상북도 외에 주소를 둔 청년이다. 참여자 확정일로부터 1년을 협약 기간(상기 협약 기간은 추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으로 하며, 1차년도 협약 기간 종료 전 평가를 통해 2년 차 지원을 확정한다.
만일 경상북도 내에 주소지를 둔 청년은 경상북도 외 지역 거주자와 함께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별(최대 2인)로 지원할 수 있다. 단, 팀을 구성하여 신청할 경우 선정 이후에는 반드시 공동대표로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대표자 1인이 구성원을 고용하는 형태로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또한, 21년 핫플레이스 투어에 참여한 경우, 사업화 계획과 연관된 지식 재산권을 보유하였거나 참여자(2인) 이 부부로 구성된 경우에는 가점 5점이 부여(택 1) 된다.
경상북도 11개 시·군(경주·구미·영천·상주·영양·영덕·청도·고령·칠곡·예천·울진)에서 총 21명을 선발하는 이번 사업은 연간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월 최대 50만 원의 정착 활동비, 지역 정착 및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 지역 사회 및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판로 지원과 사후관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해당 사업의 신청 기간은 2021년 07월 19일 (월)부터 2021년 8월 13일 (금) 18:00까지이며,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청년경제팀 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지원 사업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