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머슬매니아 세계대회에서 클래식피지크 전체급 챔피언 이자
현재 2021년에 진행된 맥스큐타이틀 1위
K-모델어워즈 인기상 수상을 한 김태양 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에 응원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Q. 트레이너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고 좋아하는 걸로 돈을 벌 수 없을까? 라는 생각에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던 거 같아요. 결국 하나의 목표는 이루었네요.
Q. 트레이너의 직업으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트레이너는 많은 교감과 여러 직업군에 있는 분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 해보지 못한 영역과 감정, 환경들을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다는 점과 제가 가르치는 회원님들이 대회에 나가 우수한 성적을 내거나 목표 달성하는 모습을 볼 때 이 직업을 선택하길 잘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Q. 트레이너와 선수를 병행하며 가장 힘든 점은?
시합이 막바지에 다가오면 정말 식단 조절과 수분 조절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조금만 움직여도 고통이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찾아옵니다.
평소에는 들리지 않던 시계소리 그리고 우울한 감정. 모든 것이 굉장히 예민지기 때문에 회원 분들 트레이닝 시켜드릴 때는 더욱더 멘탈을 튼튼하게 잡고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운동할 때는 특히 젖 먹던 힘까지 짜내서 훈련에 임해야 되니 대회장에 들어갈 때까지 제 안에 모든 것을 끌어내야 하는 것이 가장 힘든일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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