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피트니스 챔피언 김태양 "커리어와 인플루언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어요"
[인터뷰] 피트니스 챔피언 김태양 "커리어와 인플루언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어요"
  • 임대표 기자
  • 승인 2021.07.29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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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선수
김태양 선수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머슬매니아 세계대회에서 클래식피지크 전체급 챔피언 이자

현재 2021년에 진행된 맥스큐타이틀 1위

K-모델어워즈 인기상 수상을 한 김태양 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에 응원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Q. 트레이너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고 좋아하는 걸로 돈을 벌 수 없을까? 라는 생각에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던 거 같아요. 결국 하나의 목표는 이루었네요.

트레이너 김태양
트레이너 김태양

Q. 트레이너의 직업으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트레이너는 많은 교감과 여러 직업군에 있는 분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 해보지 못한 영역과 감정, 환경들을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다는 점과 제가 가르치는 회원님들이 대회에 나가 우수한 성적을 내거나 목표 달성하는 모습을 볼 때 이 직업을 선택하길 잘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태양선수
김태양선수

Q. 트레이너와 선수를 병행하며 가장 힘든 점은?

시합이 막바지에 다가오면 정말 식단 조절과 수분 조절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조금만 움직여도 고통이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찾아옵니다.

평소에는 들리지 않던 시계소리 그리고 우울한 감정. 모든 것이 굉장히 예민지기 때문에 회원 분들 트레이닝 시켜드릴 때는 더욱더 멘탈을 튼튼하게 잡고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운동할 때는 특히 젖 먹던 힘까지 짜내서 훈련에 임해야 되니 대회장에 들어갈 때까지 제 안에 모든 것을 끌어내야 하는 것이 가장 힘든일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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