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루지월드, 서울 근교 나들이 위해 베어스타운에 '그랜드 오픈'
포천 루지월드, 서울 근교 나들이 위해 베어스타운에 '그랜드 오픈'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7.29 15: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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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루지월드
사진제공= 루지월드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서울 근교 포천에 위치한 베어스타운에 '루지월드'가 7월 29일 그랜드 오픈했다.

'루지’란 프랑스어로 썰매를 뜻하며, 바퀴 달린 레저 액티비티로 개량되어 활용되고 있다. '루지월드'는 스키장 슬로프를 비시즌에 루지 트랙으로 활용한 공간으로, 경사면 따라 바퀴 달린 썰매를 직접 운전해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레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서울이나 경기지역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접근성이 좋은 포천 베어스타운에 위치해 아이와 함께 기족여행을 즐기거나 친구들, 연인이 색다른 데이트코스를 즐길 수 있는 루지 체험장이다.

'포천 루지월드'는 출발지점(교육장)에서 안전요원이 운전요령과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손쉬운 속도 조절과 곡선부분의 안전매트 쿠션 등으로 최대한의 안전과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트랙 경사도는 완만하지만 곡선 코스가 반복되는 트랙으로 속도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보호구만 착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2017년부터 루지월드가 스키 슬로프를 활용하는 루지 트랙을 만들어 큰 인기를 끌었다"면서 "2021년 7월 29일 포천 베어스타운에도 루지월드를 오픈하여 서울 주변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루지는 속도를 직접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 액티비티이다"면서 "시설에 대한 보험 가입이 되어있어 돌발사고에도 적합한 대응으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 루지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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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욱 2021-07-29 16:50:00
오 대박... 이제 포천으로 루지타러 가야겠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