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인공지능학과 “프로젝트 시스템 통해 학생들 실무경험”
한국IT직업전문학교 인공지능학과 “프로젝트 시스템 통해 학생들 실무경험”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7.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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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최근 카카오브레인의 인공지능(AI) 연구역량이 글로벌 학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카카오 AI 연구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은 올 상반기에만 총 9건의 AI 논문을 글로벌 학회에 등재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카카오브레인은 머신러닝 방법론, 로보틱스,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및 합성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인공지능을 반영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인공지능, 미래형자동차, 스마트에너지 등 신산업도 유치하고 있다. 또, 빅데이터, AI 등 실생활에 필요한 규격화된 플랫폼이 기업들에서 연구가 한창인 가운데, 인공지능학과가 수험생들에게 주목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인공지능학과는 현재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전형은 지원 학생의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의 1:1면접과 전공과 관련한 기초 지식 문제가 출제되는 잠재능력평가만을 통해 잠재능력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인공지능학과는 체계적인 현장 실무 교육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해나가는 프로젝트 시스템을 통해 해마다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인공지능학과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가 인간 지적 능력을 구현하고 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API 등과 연계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드론 키트'와 '임베디드 인공지능 키트' 등 개발에 필요한 장비들을 1인당 1대씩 사용할 수 있게끔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직접 활용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 학생들이 충분한 개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내신이나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잠재능력평가와 담당 교수와의 1대 1 면접으로 선발한다.

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 드론·로봇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등 세분화된 전공 과정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입학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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