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7월은 분양시장의 비성수기로 꼽히는 시기이지만 올해 월별 최대 물량이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 분양되는 가구 수는 총 4만7150가구로 상반기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됐던 3월(2만7936가구)보다 약 2만가구 늘어났다.
업계에선 상반기 보궐선거와 정책 변화 등에 따른 일정 조정이 7월 분양물량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전국 공급 물량 중 절반인 2만2960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되며 지방에서 분양되는 2만4190가구 중 충청남도가 4752가구로 많은 공급이 이뤄진다.
이런 가운데 충남 당진과 아산시에서 하반기에도 분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행하는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2차’ 아파트는 재당첨제한·청약제한·전매제한이 없는 ‘논스톱 3無규제’ 단지로 지난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1일 1·2순위 청약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통, 교육, 생활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당진 수청1지구내 노른자 입지가 강점이며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 59㎡, 74㎡A/B, 84㎡A/B 타입 총 1460가구를 공급하는 대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단지 중앙부에 스포츠(스포웰), 문화(컬트웰), 교육(에듀웰) 등 3가지 컨셉의 커뮤니티존이 조성돼 실내체육관, 중층 트랙, 스포츠클라이밍, 키즈클럽,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청지구내 터미널 상권과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동측에는 소아·청소년 치료에 특화된 당진 성모병원 건립이 추진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2차’는 현재 당첨자 서류 접수를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4일까지 서류접수를 실시하고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