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지수 100, 습도로 인한 빨래 관리 어려울 때 방법은
짜증지수 100, 습도로 인한 빨래 관리 어려울 때 방법은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1.08.03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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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디어커스 제공
사진 = 디어커스 제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지난 달 강수일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마에 대한 사람들의 불쾌 지수가 늘어나고 있다. 장마철에는 널어 둔 빨래조차 제대로 마르지 않아 각종 균과 함께 냄새를 유발하게 되고, 특히 실내의 높아진 습도는 공기를 무겁게 만들면서 호흡기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추세여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라면 높아진 습도로 불쾌한 이 때에 집안 습기제거를 위한 갖은 노력을 하게 되는데, (주)디어커스에서 실내 습기를 빠르게 제거하면서 집 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아무리 집안 습도가 높다고 해도, 습기 제거를 위해 하루 종일 냉방기를 켜두거나 제습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쓰는 부분은 바로 꿉꿉한 이불과 각종 빨래다.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빨래를 돌리더라도 마르는 과정에서 고약한 냄새가 발생한다. 이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바로 제습제를 사용하는 것.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제습기는 습기를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빨아들인 물을 보관하는 통이 있어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하고 부피가 크기 때문에 보관 등에서 불편함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또, 옷장 안에 서식할 수 있는 곰팡이는 제습기와 같은 기기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휴대성이 간편하면서 옷장 등에도 쉽게 보관할 수 있는 제습제가 주목받는 실정이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실내 적정습도를 유지하면서 빨래를 마친 옷감이나 이불을 뽀송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제습제를 적절히 배치하여, 실내의 습도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빨래 시에는 너무 많은 양의 빨래를 한꺼번에 건조시키기 보다 적은 양의 세탁물을 나누어서 건조 시키고, 세탁물 사이 사이 습기를 머금을 수 있는 제습제를 끼워두면 관리가 가능하다.

마른 옷을 보관할 때도 부피가 작은 제습제를 이용하면 남은 습기까지 제거해 옷장 안이나 옷에 곰팡이균이 서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기기처럼 큰 제품이 부담스럽다면 쉽게 구매할 수 있고, 부담없이 보관할 수 있는 제습제를 충분히 활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편 디어커스에서는 제습제 ‘아무틈’을 출시했다. 아무틈 제습제는 특수 흡습지와 파우더로 제작되어, 옷장이나 작은 틈 사이에 비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습기를 빨아들인 이후에는 젤리 형태로 변한다.

디어커스 정현민 대표는 ”여름철 불쾌한 집안에서 습기 제거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생활 필수품으로 제작했다”며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인 만큼 많은 고객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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