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리치파트너스X일라그룹 글로벌 협약맺고 사업확장 나서..
레드리치파트너스X일라그룹 글로벌 협약맺고 사업확장 나서..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8.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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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왼쪽부터 레드리치 파트너스 최정훈 회장, 일라 그룹의 타오 대표이사
사진 = 왼쪽부터 레드리치 파트너스 최정훈 회장, 일라 그룹의 타오 대표이사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레드리치 파트너스는 베트남 기업 일라그룹(Ila Group, 이하 일라그룹)과 빅데이터 및 프랜차이즈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일라그룹은 베트남 현지에 기관, 단체, 기업들과의 폭 넓은 파트너쉽(약 2천여개)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재 금융사, IT, 부동산 등의 많은 업체에 기획 및 전략,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영어유치원과 화장품, 의류,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등을 운영중이기도 하다.

레드리치 파트너스와 일라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의 빅데이터 공유 파트너를 공격적으로 확보할 예정으로 레드리치 파트너스의 빅데이터 시스템 회원 및 파트너사는 공유한 데이터의 가치만큼 레드리치 파트너스의 글로벌 빅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며, 향 후 빅데이터 가치 평가 및 빅데이터 적용 컨설팅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레드리치 파트너스는 베트남 소상공 및 프랜차이즈 업계에 빅데이터와 업계 관련 솔루션 시스템을 기반으로 프랜이즈 업체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일라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레드리치 파트너스의 솔루션 및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베트남 현지에 운영중인 프렌차이즈 카페 '일라차 버블티'에 적용 시키고, 레드리치 파트너스의 프랜차이즈-소상공 관련 플랫폼을 베트남 시장에 안정적인 진출을 돕게 되며, 레드리치 파트너스의 빅데이터 공유 파트너 구축을 지원한다.

레드리치 파트너스의 한성우 해외사업부 총괄이사는 "양사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국의 많은 파트너를 확보하여 시너지를 내기로 협의했다. 빅데이터의 활용도와 실용성이 부각되는 현재 시기에 
글로벌 빅데이터 사업을 하는 레드리치파트너스와 일라그룹의 이라는 베트남의 큰 영향력을 가진 업체의 연계는 서로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라 그룹의 타오 대표이사는 "빅데이터는 미래 마케팅 분야에 있어 필수요소가 될 수 있다. 한국은 빠르고 트렌드를 이끄는 힘이 있다. 레드리치 파트너스는 발전성에서 특별한 스타트업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다"고 이번 협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드리치 파트너스는 2020년 설립된 국내 스타트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미래직업협회의 조예령 블록체인 연구소장이 운영중인 '미래직업연구소 루텐'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분석전문가 자격증을 등록한 교육컨텐츠 전문 민간기업으로,  올해엔 중국의 타이탄 캐피탈과 연간 4천만 달러 공동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산업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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