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태영건설·KCC건설, 경력·신입 인재 채용
현대건설·태영건설·KCC건설, 경력·신입 인재 채용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8.04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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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채용] 홍승표 기자 = 현대건설, 태영건설, KCC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 및 신입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는 4일 8월 초 주요 건설사들의 채용 소식을 전했다.

현대건설은 분야별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주택설계, 인테리어설계 등이다. 지원자격은 학사 이상의 학력과 함께 관련학과 전공자여야 하며 유관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한다. 분야별 관련 자격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채용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입사지원은 오는 17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태영건설은 정규직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채용부문은 토목, 건축, 경영관리, 기계, 환경사업, 기술연구, 디자인, 민자사업, 개발사업 등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관련학과 졸업 이상의 학력과 함께 직무별 경력을 충족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전역장교일 경우 채용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입사지원은 오는 17일까지 태영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KCC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채용부문은 토목, 전기, 설비, 상품개발, 관리, 개발, 건축영업, 주택영업, 안전 등이다. 신입사원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과 함께 전 학년 평균 평점 3.0이상(4.5만점 기준)이어야 하며 서류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공인영어 성적(토익 65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5등급, 오픽 IL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채용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입사지원은 오는 10일까지 KCC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한진중공업은 2021년도 대졸신입사원 정규직 공채를 진행한다.

채용부문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플랜트, 안전, 전산, 행정, 조선공학 등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건설 및 조선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아야 하며 전 학년 학점평균이 3.0 이상(4.5만점 기준)임과 동시에 토익 650점 이상 또는 오픽 IM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레벨5 이상(최근 2년 이내 점수만 인정)을 소지해야 한다. 군 장교 출신일 경우 채용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입사지원은 오는 11일까지 한진중공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금강주택은 2021년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안전, 조경, 토목, 개발사업, 회계, 외주(원가관리), 내부감사, 건축, 부대토목, 기계(설비), 보건, 품질시험 등이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을 충족해야 하며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채용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범양건영은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안전관리, 보건관리, 사업개발, 모듈러건축 등이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을 충족해야 하며 관련자격증 소지자는 채용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모듈러 건축 분야 소속과 근무지는 자회사 범양플로이 보은공장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대아산은 전기 분야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건축현장 전기 공무 및 시공 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하며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전공 이상의 학력과 전기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고 북한지역을 포함해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통해 참고가 가능하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아니더라도 직무 중심의 채용이 강화됨에 따라 수시채용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구직자들은 365일 언제든 지원할 수 있는 민첩성을 지닐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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