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6일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마솥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6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매우 덥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낮 시간대 들어 35도 내외의 기온으로 불볕더위가 지속되겠다.

밤 시간대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도 나타나며 후덥지근하겠다.

소나기의 경우 오후시간에 경기북부내륙, 강원내륙 및 강원산지, 제주도산지에서 산발적으로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5~40mm로 예상된다.

6일 전국의 오전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제주 26도다.

오후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2도, 수원 35도, 춘천 35도, 강릉 36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3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0.5~1.0ｍ, 0.5~1.5m,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경우 동해 최고 1.5m, 서해 최고 2.5m, 남해 최고 4ｍ의 파고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의 경우 인천, 경기남부, 충남은 '보통', 나머지 권역은 '좋음'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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