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국산 원유로 제조한 수제 우유와 한국적인 뉴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코리안 우유카페 ‘카페희다’가 오는 13일 시흥배곧신도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페희다는 2017년 런칭 이후 다수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 확장에 나섰으며, 대부분 매장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꾸준히 신규 지점을 오픈하고 있다.
시흥배곧신도시점에서도 생딸기, 생블루베리, 미숫가루 등 다양한 맛의 수제우유와 더불어 묵직한 바디감과 고소한 맛의 ‘시그니처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기타 음료 메뉴, 간단한 디저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카페희다의 대표 메뉴인 수제우유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고 유리병에 담아 제공하는 RTD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초 설립한 본사 직영 제조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핵심 원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 카페희다 시흥배곧신도시점에서는 브랜드 특유의 뉴트로 컨셉으로 꾸며진 매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딜리버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가맹점 계약 시 출점 심사를 통해 본사 기준에 맞는 지점만을 오픈하고 있다”며 “배곧신도시는 최근 떠오르는 주택 단지로 아파트 세대수가 많아 오프라인 수요는 물론 배달 수요도 많을 것으로 전망해 오픈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카페희다 시흥배곧신도시점은 아파트 단지 및 배곧 중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