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야시장 김포구래점, 불황 속 성공 창업 사례
족발야시장 김포구래점, 불황 속 성공 창업 사례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8.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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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운데, 족발야시장 가맹본부와 김포구래점의 창업 과정은 신규 창업 성공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족발야시장 김포구래점은 수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한 상권에 신축 건물 1층에 입점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해당 점주는 높은 월세와 심한 경쟁이 예상되어 오픈 전까지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오픈 전부터 족발야시장 가맹본부의 다양한 마케팅 홍보와 상권분석 등을 통하여 매장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 김포구래점은 오픈 초기 김포 지역에 차량 영상 광고를 진행하여 개업 첫 날부터 많은 홀 손님을 확보할 수 있었고 배달 앱에도 본사에서 제공한 상권 분석을 토대로 효율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배달 주문 또한 잡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오픈 초반부터 매출이 폭발적으로 상승하여 오픈 2개월 만에 목표로 잡았던 월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매장 운영이 안정화되었다.

김포구래점 정준영 점주는 “새 건물에 입점하여 보증금과 본사 창업비용 외에 추가로 시설비가 좀 더 들어갔지만 인테리어가 특별하고 깔끔하여 더욱 반응이 좋았다. 그와 더불어 가맹본부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목표하였던 월 매출까지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족발야시장 가맹본부에서는 가맹점과의 고통분담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김포구래점과 같은 성공적인 창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배달의민족 브랜드관에서 5,000원 할인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8,000원 할인 상품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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