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청년 일자리 지원 확대와 청년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명지대학교와 협력한다.

재단은 지난 9일 명지대학교와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을 위한 현장중심 일자리 정책 홍보, 미취업자 지원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협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재단은 잡아바와 꿈날개 등 일자리플랫폼을 활용해 청년면접수당 등 구직자 지원 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고용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잡아바와 청년 일자리 협업단 운영을 통해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청년 일자리 사업 광역기능을 지원 중이다.

잡아바는 136만 명을 보유한 플랫폼으로 일자리 정보, 각종 지원정책, 취업역량 강화 서비스 등 구직자에 최적화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일자리 협업단 사업을 통해 대학교, 기업, 유관 기관에 경기도 내 31개 시군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현장 간담회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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