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컴퍼니,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숨쉬는 아기띠 가드’ 후원 협약
한스컴퍼니,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숨쉬는 아기띠 가드’ 후원 협약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8.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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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스컴퍼니, 강남세브란스병원 유아용품 후원 협약식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스컴퍼니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2024년까지 강남세브란스에서 출생한 신생아들을 위해 숨쉬는 아기띠 가드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스컴퍼니 한정화 대표,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 이우석 진료부원장, 이영목 기획관리실장, 이순민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스펌킨 유아용품 기부에 관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한스컴퍼니는 앞으로 3년간 숨쉬는 아기띠 가드를 포함해 신생아가 필요한 물품을 강남세브란스에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 하반기에는 숨쉬는 아기띠 가드 100개를 후원한다. 

후원 물품은 ‘한스펌킨 숨쉬는 아기띠 가드’로 신생아들의 안전한 육아 라이프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PM 0-10 구간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필터로 만든 기능성 아기띠 커버다. 한스펌킨 숨쉬는 아기띠 가드는 돔 형태를 구현해 디자인특허를 출원한 제품으로 아기띠 가드 안에 공간을 만들어 아이들이 답답하지 않도록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아기와의 안전한 외출을 위해 가드에 사용한 마이크로필터는 분진포집효율, 공기투과도, 자외선차단율 등을 포함한 15개의 테스트를 통과한 기능성 필터다.

또한 250g 정도의 무게로 커피 한 캔 정도로 가벼워 아기와 함께 외출할 때도 부담이 없다. 올봄, 국내 크라우드펀딩 채널 와디즈에서 펀딩액 1억 8천 만원을 달성한 후, 하반기에는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미국에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스컴퍼니 한정화 대표는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아이와의 외출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한스컴퍼니는 강남세브란스와 협력해 아이를 출산한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 안전한 외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현, 엄마아이라이프브랜드 한스펌킨은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생아 용품이 필요한 영유아 공익 단체에 신생아 의류, 기저귀가방, 낮잠이불 등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연재해가 발생한 국가의 아동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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