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아트페어 화백들의 재발견 
코리아아트페어 화백들의 재발견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8.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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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기호 재불 화백 재발견
사진 = 한국예술가협회 제공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코리아아트페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전시회가 끝난 후 다음 전시를 기다리는 컬렉터와 이미 해외에서 코리아아트페어를 유치하고자 하는 국가가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한국예술가협회는 앞으로 국내 전시만이 아니라 아트페어를 수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코리아트페어에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 만큼 작가들에 대한 문의도 함께 늘어났으며, 고 정기호 화백, 유휴열 화백, 허정호 작가 등의 작품이 선보여지고 있다.

사진 = 한국예술가협회 제공

신항섭 평론가는 “허정호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은 지금껏 보아왔던 것 중에 최상의 명품이라 한다”며 “허정호 작가 잠재적 가치는 가장 짧은 기간 수억에 호가할 만한 작품의 등장이라 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예술가협회 금보성 이사장은 “허정호 작가의 가열을 막기 위해 이번 아트페어에서 작품 판매를 중단하고 소장하고자 하는 컬렉터들을 돌려 보내야 했다. 대전 이양희 관장의 숨갤러리에서 9일부터 한달간 허정호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 마치고 호당 100만원 이상 호가할 것으로 한국예술가협회가 조율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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