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8월 11일, 12일 시가총액 1,2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하며 국내시장이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6%, 5% 연일 하락하며 무서운 시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하락 한 이유는 D램값이 하락하며 반도체 빅사이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전망에 외인들의 대량매도가 나오며 큰폭 하락하였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 이러한 빅사이클 주기가 짧아질 섹터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2차전지, 자동차섹터까지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국내시장은 더 큰 하락을 보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급변하는 국내시장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국내시장의 하락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30%이상의 현금보유와 결단력있는 손절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시장에서 떨어지는 종목과 섹터는 계속 떨어지고, 올라가는 섹터와 종목만 올라가고 있다.

현재 보유중인 종목이 계속 우하향추세로 움직인다면 과감한 손절을 해야하며, 앞으로 큰 하락장을 미리대비하여 현금보유를 어느정도 해두는 것이 좋다.

더하여, 시장에서 주목받는 섹터를 매매하되, 꼭 손절점을 잡아서 안전하게 매매해야 한다.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은 섹터를 꼽아보자면 메타버스, 2차전지, 치아, 엔터, 대선 관련주 등을 꼽을 수 있겠다.

<글/도움 : F&S투자그룹 오주영 애널리스트>

김민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