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매년 속초 방문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의 운영사인 ‘핸디즈’가 위탁운영하는 생활형숙박시설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의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강원통계정보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총 1,792만 명의 관광객이 속초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의 기록을 합해보면, 연평균 관광객 수는 1,368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매년 많은 수의 관광객이 속초를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관광객의 속초 유입 증가도 눈길을 끈다. 이는 속초항과 국제여객터미널, 국제크루즈터미널, 30분 거리의 양양국제공항 등 속초의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등 전세계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 향상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풍부한 관광수요를 품은 속초에서 생활형숙박시설로 들어서는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 분양 소식을 접한 투자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생활형숙박시설의 경우 수분양자의 투자수익에 관한 ‘안정성 보장’이 중요한 부분으로 거론되는데,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의 국내 유일한 운영 파트너사인 ‘핸디즈’의 위탁운영으로 수익 안정성을 강화했다.
핸디즈는 생활숙박시설 관리 업계 1위 기업으로 국내 생활숙박시설 1,500여 개 객실의 위탁운영을 진행 중이며 객실 세팅부터 플랫폼 등록 및 예약, 투명한 수익 정산에 이르는 일체의 운영을 도맡아 책임지고 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운영 및 시설 관리로 비용을 최소화하여 고객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지분형 분양 호텔의 단점인 위탁 해지 불가, 위탁 운영사 우선 수익 배분 등 독소 조항 없이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다. 위탁 운영을 할 경우 수분양자는 세컨드하우스, 단기 숙박, 임대, 자가 사용 등 원하는 방식으로 시설을 활용할 수 있으며 핸디즈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핸디즈가 운영 중인 레지던스 전 지점 연간 10일 무료 이용과 무료 이용 소진 후에는 30% 할인된 금액으로 전 지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위탁 세대에 추가로 제공되는 서비스도 하이퀄리티로 제공된다. 제휴사 ‘쏘카 카쉐어링 서비스’와 근접 거리에 용이한 ‘전동 퀵서비스 도입’, 스마트 프론트 및 HQ와 연동된 객실 IOT 시스템 등의 첨단 디지털 숙박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인력과 일반 관리비 등을 절감시킬 사물인터넷 서비스, HMP(밀키트)를 통해 편리한 취사가 가능한 스마트 자판기, 모바일 앱을 통한 클리닝, 세탁 등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격 호텔 컨시어지 등도 누릴 수 있다.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는 속초 유명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 1분 거리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건설되며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위치해 국제여객터미널, 속초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속초 방문객의 접근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연면적 3만2,292㎡, 지하 4층, 지상 20층 높이의 총 431실이 들어서며, 실내 전용면적은 22~179㎡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근린생활시설 17실과 단지 내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최고급 호텔식 설계를 갖춘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에서는 고품격 숙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전 객실 동해바다 영구 오션뷰를 확보했으며 발코니(일부세대) 혁신 설계와 루프탑 인피니티풀, 천국의계단, 카페테리아, 레스토랑, 바비큐 뷔페 등의 각종 부대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여름에는 최고층 20층에서 동해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루프탑 인피니티풀과 동절기는 아이스 링크를 운영해 사계절을 두루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청초호, 영랑호, 대포항, 설악산 등 관광자원도 풍부하고 속초 해변에서 대포항을 직접 연결하는 1,997m 길이의 해상 케이블카와 최대 216명이 탑승할 수 있는 대관람차 조성 등의 개발 호재도 갖추고 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30분대로 속초 진입이 가능하며 향후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서울~속초’간의 이동시간이 75분으로 15분 정도 단축돼 우수한 서울 접근성도 갖췄다.
한편,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 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좀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