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시간 및 모임인원 제한으로 중대형 규모의 음식점, 주점들이 어려움을 겪으며 신규 창업 수요도 감소하며, 샵인샵 배달창업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닭발 프랜차이즈 '욕쟁이할매닭발'의 경우, “이런 분위기 속에 15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 "지난달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요식업 자영업 사장님들의 배달 샵인샵에 대한 문의 건수가 한층 증가한 특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캡사이신이 아닌 고추가루로 중독적인 매운 맛을 내며 독자적인 직화요리법을 통해 특유의 불맛 나는 닭발을 선보이고 있다. 조리의 경우, 직영 물류생산센터(HACCP 인증)에서 식재료를 원팩으로 공급하고 매장에서는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 간편 조리시스템이라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닭발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욕쟁이할매닭발은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창업컨설팅 전문가, 대기업 식품 전문가 등의 임원이 주축이 된 프랜차이즈이다.
"SBS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 제작지원에 스포츠서울 주관 '2021 베스트 이노베이션기업&브랜드' 대상 수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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