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 프랜차이즈 볶찜, 부산하단점 오픈
찜닭 프랜차이즈 볶찜, 부산하단점 오픈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8.18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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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순 부산하단점 사장 “체계화된 교육, 시니어 창업에 큰 도움”
사진 = 볶찜 제공
사진 = 볶찜 제공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프랜차이즈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약칭: 가맹사업법)에서 ‘가맹사업’을 의미하며 ‘가맹사업’이란 가맹본부(franchisor)가 가맹점사업자(franchisee)로 하여금 자기의 상표·서비스표·상호·간판 그 밖의 영업표지를 사용하여 일정한 품질기준이나 영업방식에 따라 상품 또는 용역을 판매하도록 함을 뜻한다.

이와 함께, 이에 따른 경영 및 영업활동 등에 대한 지원·교육과 통제를 하며, 가맹점사업자는 영업표지의 사용과 경영 및 영업 활동 등에 대한 지원·교육의 대가로 가맹본부에 가맹금을 지급하는 계속적인 거래관계로 정의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의 장점 중 하나로 가맹점은 사업 경험이 없어도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를 통해 가맹본부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자산, 경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고, 운영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꼽히고 있다. 특히, 5060세대 시니어들은 퇴직 후, 독립적인 창업보다는 외식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선택하여 성공창업에 대한 도전을 하고 있는 경우가 적잖다.

이러한 가운데 찜닭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볶찜’은 최근 5060시니어 세대인 정영순 사장이 부산하단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정영순 사장은 “환갑을 앞둔 나이에 새로운 도전이라 많은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고, 특히나 과거와는 다르게 소비자들의 배달앱 이용 배달 주문이 확산되고 있는데, 배달앱 사용이 익숙치 않아 더욱 걱정과 두려움이 컸다. 그러나, 볶찜 본사에서 실시하는 볶찜 경영자 입문과정을 통해 배달앱 사용, POS사용, 마케팅, 메뉴조리, 위생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매장 경영 전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볶찜 본사는 외식사업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들이 사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별도 이론교육장 및 조리교육장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세종대학교 외식경영학 박사 연구원인 박진표 사업부장의 이론 교육, 20년 이상 국내·외 경력이 있는 정혁진 연구소장의 맞춤형 조리 교육, 슈퍼바이저 출신 하욱일, 김시완 팀장의 실무 강의, 지방에서 올라오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숙박 지원, 집체교육 후 직영점 현장 실습교육 등 창업자들의 성공을 위해 ‘볶찜 경영자 입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볶찜 경영자 입문과정은 지난 4월 1기를 시작으로 8월 현재 12기, 총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편, 볶찜은 초고화력 직화기를 사용하여 불맛나는 볶음 찜닭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배달 전문 찜닭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특히 볶찜은 혼밥족을 위한 1인 찜닭, 어른아이 가족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순한찜닭, 20-30대 젊은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투움바 눈꽃치즈 찜닭 등 다양한 메뉴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2020년 11월, 1호점인 고양삼송점 오픈 8개월만에 전국 50호점을 돌파했다.

볶찜 신규창업 및 업종 전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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