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테크노밸리 내 독점 상업시설 ‘용인 리메인시티’ 성황리 분양 중
용인테크노밸리 내 독점 상업시설 ‘용인 리메인시티’ 성황리 분양 중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8.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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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리메인시티 참고이미지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성황리에 분양 중인 ‘용인 리메인시티’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 리메인시티는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복합시설이다. 도시형생활주택 19~42㎡ 276호실, 오피스텔 23~61㎡ 16호실 등 모두 292호실과 근린생활시설 지상 1~2층 41호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6일 진행된 용인 리메인시티 청약은 6.2:1의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샀다. 용인 리메인시티의 경우 1~2인 가구 등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 주거 상품으로 공급돼 주목도가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용일 리메인시티는 6,7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용인테크노밸리 내에 자리를 잡고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치 또한 크게 평가받고 있다. 용인테크노밸리는 현재 119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용인시는 용인테크노밸리가 연간 2조2천억 원 규모의 생산액 증대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제2용인테크노밸리는 오는 2025년까지 이동면 덕성리 일원의 29만 5133㎡ 부지를 일반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반도체 집적화 단지인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는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Fab) 4기를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협력업체 50여개 기업이 함께 들어선다. 용인시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약 3만여 명에 달하는 직접 일자리 창출은 물론 513조원의 생산유발, 188조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산업단지 또는 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한 주거시설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용인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데다가 제2용인테크노밸리,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등의 배후수요까지 품은 리메인시티의 청약 흥행은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용인 리메인시티는 또한 용인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출퇴근이 편리하고,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 휴식부터 여가생활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면서 “상가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현재 성황리 분양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 리메인시티 분양 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일원에 위치한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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