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롯데쇼핑과 '맞춤형 취업 지원 네트워크 강화' 맞손
장안대학교, 롯데쇼핑과 '맞춤형 취업 지원 네트워크 강화' 맞손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8.20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장안대학교
사진제공/장안대학교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장안대학교 학생지원처 경력개발지원팀은 장안대학교 대학본부 중앙세미나실에서 롯데쇼핑 롯데슈퍼 사업본부와 산업 맞춤형 취업 지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종국 장안대학교 학생지원처장, 유통경영과 학과장인 김종락 교수, 프랜차이즈경영과 학과장인 서정석 교수 등과 김기훈 롯데슈퍼 HR 혁신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슈퍼는 2021년 상반기 기준 전국 306개의 직영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안대학교와의 산학협약을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직무 활성화와 관련한 채용설명회, 현장실습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김기훈 롯데슈퍼 팀장은 "2021년 8월 기준으로 31명의 장안대학교 출신의 학생들이 롯데슈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3명이 MD로 근무하는 등 유통 전문가로서 롯데슈퍼의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준비된 장안대학교 학생들이 지속해서 지원해 서로 상생하기를 희망한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김종국 장안대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장안대학교는 실무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유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며 "양 기관이 협력적 동반체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안대학교는 지난 1979년 개교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우수한 교수진과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특색학과들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2022학년도 학부 및 학과를 일부 개편할 계획이며 취업률 80% 이상을 목표로 취업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