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청년협동조합, 반려동물 교육 프로젝트로 본격 활동 개시
안산소식 청년협동조합, 반려동물 교육 프로젝트로 본격 활동 개시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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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산소식 청년협동조합 제공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안산시 대표 커뮤니티에서 청년협동조합으로 거듭난 안산소식 청년협동조합이 반려동물 관련 프로젝트로 첫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6월, 안산소식 청년협동조합은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우고 싶은 또는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생명과 생명을 잇는, 반려동물 생명존중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소식 청년협동조합이 주관한 반려동물 생명존중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물림 사고, 유기, 파양 등 반려동물에 관한 잘못된 교육과 지식, 존중 인식 부족 등으로 생기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반려동물과 인간이 상생할 수 있는 생명존중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입양 전 예비반려인 교육, 야외 산책 교육, 전문가과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조 ‘개통령’으로 알려진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 이웅종 교수와 유튜브 ‘독티처TV’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고민성 훈련사가 교육에 참여했다.

사진 = 안산소식 청년협동조합 제공

안산소식 청년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교육 프로젝트 시작을 기점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 및 스튜디오 대관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영상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라이브커머스 시장 개척을 도와주는 등 안산시의 영상콘텐츠 제작소로서 지역사회에 활기와 새로움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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