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년들의 '미래' 주제로 열린특강 진행
서대문구, 청년들의 '미래' 주제로 열린특강 진행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8.21 2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서대문구
사진제공/서대문구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열린특강 '미래를 여는 우리들의 이야기, NEW Normal'을 통해 청년과 소통에 나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열린특강은 '서대문구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신촌, 파랑고래'가 국비를 확보해 진행된다. 서대문구는 열린특강을 통해 청년들에게 자발적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열린특강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청년, 대학생 등일 경우 누구나 열린특강에 참여 가능하다.

특강은 일상탐색, 가치발견, 청년도전 등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일상탐색'은 인문, 심리, 공간, 예술 분야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미래 삶의 방향성을 찾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전문가로는 한승혜 작가, 손현 작가, 진미선 심리상담가, 박영진 컬러테라피스트, 방은영 사회혁신기업 더함 공간콘텐츠 실장, 류소임 LG유플러스 책임, 양종욱 배우, 진주 극작가 등이다. 진행은 1인 문화기획자로 활동하는 김해리 필로스토리 공동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신촌, 파랑고래 3층 꿈이룸홀에서 진행되며 신촌, 파랑고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현장에서 20명, 온라인으로 10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열린특강이 청년들의 미래에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됨은 물론 현실을 반영한 서대문구 청년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