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21 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엔버드’ 런칭하며 종합엔터 본격화
아트21 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엔버드’ 런칭하며 종합엔터 본격화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1.08.24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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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트21 엔터테인먼트 제공

[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트21 엔터테인먼트는 남성 2인조 보컬그룹 ‘엔버드(NBIRD)’를 런칭하고,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종합 엔터기업으로써의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엔버드(NBIRD)’의 이름에 사용된 N은 국가를 의미하는 'Nationa’과 ‘그리고’의 'And'를 의미하며, 'Bird'는 재즈를 일컫는 용어다. 그룹의 핵심 키워드인 '자유로움'과 '중심'을 잃지 않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음악으로 하나의 영역을 깨고 대한민국을 위상을 높이는 국제적인 그룹으로 탄생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작명됐다.

‘엔버드’는 이미 올해 보건복지부 주최의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의 복지와 사회적 편견을 완화 시키는 일에 음악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며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장애라는 경계가 없는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는 등 데뷔 직후부터 의미 있는 활동을 시작한 상태다.

아트21 엔터테인먼트는 ‘아트21 콘텐츠 랩’을 통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글로벌 콘텐츠 및 아티스트를 만들어 내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완성도 높은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의 움직임을 시작한 상태며 ‘엔버드’가 그 일환으로 탄생된 보컬그룹이다.

사진 = 아트21 엔터테인먼트 제공

수년간의 콘서트와 미디어를 중심으로 시작된 아트21 엔터테인먼트는 ‘위험한 상견례’, ‘청담보살’ 등 예능 PD 출신 영화감독으로 영화계에서 입지를 다져온 김진영 감독이 총괄사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사업과 함게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운영을 하여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소속 아티스트로는 브로, 문지훈, 신경식이 활동 중이다.

아트21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엔버드는 대한민국을 남자 고음을 대표하는 최고의 보이 그룹이 될 것이며, 나아가 음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없애는 최초의 아이돌 그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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