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돈가스·소바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호천당’이 광주광역시 신창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고 광주 지역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호천당 광주 신창점은 전국적으로 33번째로 오픈한 신규 지점이다.
호천당 신창점은 수문 초등학교와 신창중학교, 전남공업 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완지구와도 가까운 편이다. 학생, 직장인, 가족 단위 고객 그리고 배달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호천당은 수제 생돈가스와 모짜렐라 치즈돈가스, 살얼음 냉소바 등의 대표 메뉴를 지니고 있는 돈가스·소바 전문점이다. 외식 전문 컨설턴트들이 기획해 일본 명문 돈가스 전문점과의 교류를 통해 획득한 노하우를 집약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메뉴를 재해석했다.
호천당은 전국 지점을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보이며 프랜차이즈 업계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체들이 줄 폐업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행보다. 코로나 어려움을 딛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오프라인 매장과, 포장, 배달 시스템으로 3WAY 판매 전략이 통했기 때문이다.
호천당 관계자는 “매출 향상과 경쟁을 위해 사이드 메뉴 조합을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전문성을 높이고 배달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 매출을 향상시켰다”며 “현재 배달 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시점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들어 이동이 원활해지면 오프라인 고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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