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관리 온라인 플랫폼 포켓힐링, 함치 채팅앱 선보여
심리 관리 온라인 플랫폼 포켓힐링, 함치 채팅앱 선보여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8.31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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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켓힐링
사진제공=포켓힐링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우울 심리 관리 온라인 플랫폼 업체인 ㈜ 포켓힐링이 그룹채팅 기반의 심리관리가 가능한 함치 Hamchi (이하 ‘함치’) 채팅 플랫폼을 선보인다.

함치는 일련의 우울 기반의 불안 심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스스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조그룹의 이웃과 함께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상담사가 직접 참여하여 진행하는 집단상담 전용 채팅 플랫폼이다.

현재 전세계 78억 인구의 5%이상이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코로나, 기후 등의 특별한 재난 상황이 더해져 개인의 심리적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도 확장되는 추세이다.

이런 상황에서 개개인의 능동적인 심리관리의 접근은 여전히 다양한 이유로 제약이 되고 있는데, 함치는 이중에서 상담사 전담 관리, 비용, 집단에서의 익명성 및 효과적인 사회적 지지의 방법을 개선하여 개발함으로써 한층 대중화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켓힐링은 2021년 4월 충남 아산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개인의 심리관리 대중화를 위해, 1차적으로는 심리상담 기반의 채팅 플랫폼 개발, 2차적으로는 예술활동 기반의 모바일 예술치유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기술 개발을 진행하는 심리관리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이를 위해 ICT 기업 출신, 예술 치료 전문사로 구성되어 기획, 개발하고 있으며,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서도 전문가와의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1차적으로 심리상담치유의 대중화를 위해 선보인 함치 Hamchi (커뮤니티상담)는 자조그룹의 그룹채팅을 기반으로 심리상담사가 집단상담형태로 익명 채팅상담을 실시간 진행하는 것으로 기존의 그룹채팅의 한계였던 몰입감을 극복하여 실시간 집단 상담 및 자조그룹의 효과를 그대로 살릴 수 있다.

2차적으로 개발중인 예술 치유 플랫폼은 예술이라는 장르의 치유 효과를 모바일에 접목시키는 것으로 이용자의 서비스 선택 폭과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포켓힐링의 김훈 대표는 “예측 불가능한 시대의 (비) 대면 심리관리의 대중화를 이끄는데, 함치 플랫폼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바일 예술 치유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심리관리 방법의 다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나아가 각계의 전문가와 협업하여 높은 치유적 수단으로 서의 목적을 위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며, 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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