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줌인]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문 물리치료사 양성
[캠퍼스줌인]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문 물리치료사 양성
  • 김지아 기자
  • 승인 2021.09.0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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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천대학교 제공
사진 = 김천대학교 제공

[잡포스트] 김지아 기자 = 의학 발전과 함께 평균수명 연장, 사회복지 향상 등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손상과 노령화에 따른 만성 퇴행성질환의 증가로 물리치료에 대한 사회적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전문 물리치료사 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물리치료학과는 1983년 개설 되어 수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과이다.

2020학년도 신입생 충원률 118%, 재학생 충원률 114%, 취업률 75.4%로 전공 교육과정, 비교과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2017년도부터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교통장애인협회와 연계하여 재활운동치료교실, 시민건강학교, 바른자세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고취시키고 있다.

학생 맞춤형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물리치료는 졸업과 동시에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국가시험을 통해 물리치료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높은 취업률만큼이나 졸업 후 진로 역시 다양하다. 보건직 및 의료기술직 등의 공무원, 건강보험공단, 국방부 군무원 등의 공공기관,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각종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

또한, 장애아동 전담어린이집, 특수교육 치료교사, 노인 및 장애인 복지관, 각종 스포츠팀의 트레이너 등과 같이 다양한 직종에 취업이 가능하다. 따라서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포트폴리오 작성, 대한물리치료핵심기술증진, 전문동아리 활동, 논문발표 및 투고, 어학능력 향상, 창업동아리 운영, 지역단체 및 스포츠 봉사활동, 인성체력단련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위해 맞춤형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 실습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과장인 김경훈 교수는 “실제 의료·보건현장과 동일한 최첨단 실습교육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의 대학병원 및 전문재활병원과 연계하여 신경계·정형계 및 운동·수 치료, 기초의학, 물리치료진단학 등 물리치료 전 분야를 아우르는 각종 실습환경을 구축해 학생들의 현장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총 320시간의 현장실습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특히, 3D Anatomage는 통한 해부학 수업은 학생들이 복잡한 인체구조를 체험을 통해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인체 구조를 파악하게 함으로써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학습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물리치료인증평가 인증 획득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2011년부터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를 위한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을 설치해 국내 물리치료 교육의 선진화와 교육과정 표준화, 학제일원화 등을 추진해 왔다.

인증평가는 교육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교육성과,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등 6개 영역에 걸쳐 16개 항목 평가로 진행됐으며, 김천대 물리치료학과는 2019년 12월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로 기준에 부합된 '적합' 평가를 받았다.

취∙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한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취업촉진지원 프로그램 운영 강화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취∙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기업 또는 현장의 수요에 맞는 전문 교육, 창업 프로그램, 취업 스킬 교육 어학 과정, 비즈니스 실무, 회계 과정 등 미취업 대학 졸업생 대학 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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