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공유 킥보드 브랜드 '백원킥보드 쓩'이 지난 19일 전라남도 목포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목포시에는 대략 만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국립 목포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때문에 근처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며, 교통수단으로써 킥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바다가 보이는 평화 광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 명소이다.
목포점을 오픈한 신규점주는 "아름다운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광장은 킥보드를 타며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공간이라고 생각되어 해당 지역을 선택했다"며, "여기에 광장 주변에는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고, 바다 앞 벤치는 목포 시민들이 저녁 시간의 여유를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늦은 저녁까지 이동 수단으로 킥보드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점주는 킥보드 수거배차 업무를 보며 킥보드 사업에 메리트를 느꼈다며, 백원킥보드는 분당 요금이 100원이고, 이용 구역 제한이 없기 때문에 타 브랜드에 비해 경쟁력이 있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적합한 사업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백원킥보드의 기체는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덕분에 타사 외 대비, 수거 배차가 용이하다. 디자인 또한 슬림하기 때문에 운송하기에도 편리하며, 국내 도로 사정에 최적화 해, 등판각과 바퀴를 설계하였기 때문에 이동 시 부드러운 탑승감을 느낄 수 있다.
백원킥보드 본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대리점 수가 증가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