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배달창업 '여우상자' 배달특화 초밥 제조 시스템 구축
소자본배달창업 '여우상자' 배달특화 초밥 제조 시스템 구축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9.04 16: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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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상자 오프라인 매장
사진 = 여우상자 오프라인 매장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길어지고 내년 최저임금이 9천160원으로 인상되면서 창업업계에서는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1인창업아이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밥 전문 프랜차이즈 '여우상자'는 소자본 1인창업을 위해 배달에 특화된 초밥 제조 시스템을 구축, 10여가지의 초밥 종류로 집중도는 높이면서 조리 업무는 최소화 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우상자의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에 더해 스시로봇 시스템 도입으로 편의성을 극대화 하면서, 전문 쉐프의 체계적 교육으로 경험이 전무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초밥을 만들고 체인점 운영이 가능한 특성을 살렸다" 덧붙였다.

구체적인 메뉴 구성에 대해, △구운트러플새우초밥 △구운연어초밥 등 불맛을 입힌 구운 초밥과 △고추장참치상자초밥 △청양고추새우상자초밥 등 상자초밥이 대표메뉴라고 전하면서, 다양한 식재료와 소스를 접목시킨 초밥은 종류마다 색다른 맛과 식감을 가졌으며, 흔들림과 섞임 방지 목적으로 제작된 초밥 용기는 디자인 특허를 받았다는 게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여우상자는 주택가, 아파트 단지 등 동네상권의 최소 8평 매장에서 1인 운영에 특화된 테이크아웃 및 배달 창업아이템"이라며, "치킨, 피자 등 배달 아이템과 커피숍, 편의점 등 동일 상권내 다수의 동종 업체들이 있는 아이템에 비해 경쟁에서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아산역점이 오픈했고 평택 소사벌점 등 다수의 가맹점들이 오픈 예정이다"며 "독자적인 메뉴 구성과 맛, 차별화된 매장 운영시스템, 업계 최저 수준의 창업비용이 어필되는 상황으로 남자나 여자 소자본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밥가게 여우상자는 일식 분야 25년 경력을 보유, 돈까스 우동 프랜차이즈 대표인 아버지와 캐나다 모모산 셰프, 아부리룸 셰프, 프로젝트 피쉬 수쉐프 등 다년간의 유학 생활을 통해 선진 초밥 제조기술을 습득한 아들이 함께 런칭한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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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ㅈㄷㄹ 2021-09-17 18:23:17
이런거 했다간 1년안에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