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학원, 연휴기간에 추석논술 특강 운영
대동학원, 연휴기간에 추석논술 특강 운영
  • 강가연 기자
  • 승인 2021.09.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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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강가연 기자 = 부산 대입 전문학원, 부산 대동학원은 수시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대입 수험생들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논술 특강(인문논술/자연논술)을 운영한다.

수시 지원시 생기부 비교과 활동과 등급이 좋지 않은 수험생들이 준비할 수 있는 전형은 수시 논술이다. 먼저 수시 논술을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유념해야할 것은 2022학년도 수시 논술 선발 인원이다.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 등 상위 12개 대학의 수시 모집에서 논술 전형은 높은 선발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논술 전형은 여전히 상위권 대학 수시 모집 중 23.3%의 대규모 인원을 선발하는 주요 전형이므로 다른 전형과 더불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카드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거점 국립대인 부산대는 434명(지역인재 논술 약대 10명, 의대 20명 포함)을 선발하고, 경북대의 경우도 472명을 선발한다. 

또한 올해 논술은 몇 가지 변동 사항이 있어, 이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야한다. 첫 번째는 수능 수학의 선택과목제 도입으로 인한 수리 논술의 범위 변화이다. 변동에 대해서는 지원하고자 하는 각 대학의 모집 요강을 통해서 수리논술의 범위를 꼭 확인해야한다. 두 번째는 작년 적성고사를 통해서 선발했던 가천대, 고대 세종캠퍼스, 수원대가 약술형 논술을 실시한다. 약술형 논술은 수능 시험 수준의 수학 문제와 국어 문제를 출제한다. 즉, 기존의 논술 시험보다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번째는 최저 기준이 완화된 대학과 강화된 대학에 대해서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고, 작년의 경우 코로나 19로 연세대학교의 시험 일정이 수능 후였으나 올해는 수능 전에 치러진다는 점이다.

대동학원 대동진로진학연구소 박은애 소장은 “수시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대부분 정시와 논술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논술 준비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단기간 예상문제와 기출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추석 연휴기간이 가장 적절하고, 5일 연휴를 통해서 수리논술과 인문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특히 대동학원의 경우 부산대와 경북대 논술 수업이 특화 되어 있다. 논술 전문가의 수업을 통하여 예상문제와 기출문제를 풀어본다면 논술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부산 대동학원은 각 대학별 논술 기출, 예상문제를 중심으로 추석논술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동학원은 부산대 경북대 논술의 최강자이며, 이 두 대학에 특화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동학원 추석논술 특강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대동학원 홈페이지와 유선 전화를 통해서 더욱 자세한 내용을 알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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