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100만 구독자 달성한 러시아 모델 다샤와 영상감독 어원준의 커플스토리 ‘준오브다샤’
유튜브100만 구독자 달성한 러시아 모델 다샤와 영상감독 어원준의 커플스토리 ‘준오브다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9.0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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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유튜브 채널 준오브다샤(June Of Dasha)가 지난달 25일, 100만명의 구독자를 달성했다.

이미지 = 유튜브채널 '준오브다샤' 캡처

이는 7월 21일 MBN ‘국제부부’ 출연 당시보다 15만명 증가한 수치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유튜버임을 입증했다.

불과 1년만에 엄청난 속도로 성장한 유튜브채널 ‘준오브다샤’는 러시아 모델 다샤와 영상감독 어원준이 함께 운영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로 문화가 다른 두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을 그려가고 있다.

해당일, 채널에 업로드 된 영상 ‘드디어, 100만 구독자!’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가져왔는데, 러시아의 대형 출판사 AST와 도서를 출판했다고 해당 영상에서 밝혔다. 영상에서 다샤는 ‘1년동안 우리를 이렇게 성장시켜준 건 여러분들’이라며 ‘아무것도 없이 한국에 와서 모델일을 시작으로 100만명의 구독자를 달성한건 여러분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한국에서 살고있는 저의 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러시아 출판사 AST와 함께 책을 썼다. 유튜브에 다 담지 못하는 이야기들은 이곳에 담았다.’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집중시켰다.

다샤의 남편이자 한국의 영상감독인 어원준은 해당 영상에서 ‘둘이서 아무것도 없이 한국에서 시작할 때 전혀 두렵지 않았었던 이유는 너가 있었기 때문이야.’라며 풋풋하고 따뜻한 모습도 보여줬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시청자들의 질문에는 ‘미래를 알 수는 없지만, 노력한다면 뭐든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100만 구독자가 그랬고, 지금의 책이 그랬다. 물론 그 미래에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등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미지 = 도서 '사랑해 한국' / 저자 다샤<br>
이미지 = 도서 '사랑해 한국' / 저자 다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다샤는 ‘현재처럼 모델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이번의 책 출판과 같이 새로운 일들에 계속해서 도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샤의 남편이자 영상제작자인 원준은 ‘사실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다샤가 하고싶은 모든 것을 옆에서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다샤는 ‘앞으로도 러시아와 한국의 문화를 이어줄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싶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원준은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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