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무드 부천점, '생활체육지도자 현장실습' 지정센터 선정
짐무드 부천점, '생활체육지도자 현장실습' 지정센터 선정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1.09.07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짐무드 제공
사진 = 짐무드 제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PT전문센터 ‘짐무드 부천점’이 보디빌딩 생활체육지도자 전문가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지도자 현장실습' 지정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건강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해짐에 따라 운동에 대한 참여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 대두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작년 발표한 통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주 1회 생활체육 참여율은 2014년 54.8%에서 2019년 66.6%로 최근 5년간 11.8%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도 생활체육지도자 양성과 배치 등 생활체육 전문가 육성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프리미엄 피트니스 ‘짐무드’는 2020년부터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사내 교육부서 신설과 담당자 배정을 통해 단순히 운동에 대한 노하우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정확한 정보와 운동법을 연구하는 등 구체적인 전문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러한 과정을 인정받아 이번 체육지도자연수원에서 선정한 생활체육지도자 현장실습 지정센터로 확정되었다.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현장실습은 23시간의 총 이수시간으로 3일에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짐무드 부천점에서 진행되는 현장실습의 지도자로 짐무드 교육이사 정우림 등 3명이 배정되었다. 이에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과하고 마지막단계인 연수기간의 현장실습을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는 생활체육지도자 특성상 실습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생들이 실무에서 중요한 PT 프로그램 등 주안점에 대해서 해부학 생리학 운동역학 등을 접목한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정우림 짐무드 교육이사는 “이번 현장실습을 비롯하여 정규편성 과정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 및 사회적인 수요가 발생하는 생활체육 분야에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강의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준비함으로써 시설뿐만 아니라 교육서비스도 프리미엄이 될 수 있는 짐무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