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교육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큐브로이드가 AI 교육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이번에 큐브로이드 투자자로 합류한 에이미장은 미 스탠포드 컴퓨터 전공 학사, 석사를 마쳤으며 구글에서 20명이 넘는 팀을 이끌어왔다. 인공지능 모바일 제품 총괄, 구글 인공지능 서버 개발, 구글 클라우드 iot edge 제품 총괄, 구글 안드로이드 things 개발팀 매니저, 구글 코리아 여성 엔지니어 리더로써 다양한 실무 작업을 이끌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에이미장은 “인공지능과 가속화되는 컴퓨팅 파워로 많은 인력들이 대체될 미래에는 많은 직업에서 코딩과 인공지능 지식이 기본 소양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큐브로이드 코딩블록은 직접 만지고 조립하면서 디자인을 설계하는 창의 능력과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라고 전했다.
큐브로이드 관계자는 "SW·AI 교육은 향후 성장성과 가능성을 감안할 때 워낙 인재가 필요한 분야"라며 "다양한 분야, 지속적인 인재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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