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청송군이 ‘2021 청송정원 버스킹대전’을 오는 18일 경상북도 청송정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버스킹 공연은 백일홍으로 유명한 군립시립공원 청송정원에서 18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9월부터 가장 절정으로 개화하는 백일홍이 가득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개성있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은 배은희 팝페라가수, 악퉁 밴드의 특별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공연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지역은 아름다운 경관이 빼어나 인생샷 명소로 소문나며 최근 관광객이 많이 늘고 잇는 추세”라며 “이번에 마련한 버스킹 공연을 보고 백일홍의 아름다움을 느끼시면서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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