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이노베이션,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생활복지 서비스 ‘착한의사 홈닥터’ 선봬
비바이노베이션,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생활복지 서비스 ‘착한의사 홈닥터’ 선봬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9.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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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시티 혁신성장 동력프로젝트 부스전경. 비바이노베이션 제공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바이노베이션이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1’ 행사에 스마트시티 생활복지 분야 서비스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행사인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와 기업, 지자체, 정부, 공공기관, 국제기구 등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논하는 장이다.

비바이노베이션은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려는 시흥시와 협업해 독거노인과 이들을 관리하는 지자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생활복지 서비스 ‘착한의사 홈닥터’를 이번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통해 선보인다.

사진=착한의사 홈닥터. 비바이노베이션 제공
사진=착한의사 홈닥터. 비바이노베이션 제공

착한의사 홈닥터는 모바일 앱과 홈로봇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독거노인들에게 보급하여 일상생활 관리, 복약 관리, 이상 상황 대응, 인지정서 훈련 등의 서비스를 일상 영역에서 제공한다.

독거노인에게 보급된 홈닥터와 시흥시의 미래 스마트시티 주요 기술 중 하나인 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통해 독거노인을 관리하는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가 모니터링 및 케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보건소 관계자에게 화상 상담 시스템을 제공하여 독거노인이 간단한 화상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비바이노베이션의 연구소장 김현우는 “착한의사 홈닥터를 통해 독거노인이라는 취약계층에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향후의 정책이나 서비스 제공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복지 분야에서 중요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엑스포 행사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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