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팔반점, 매운맛 3단계 조절 가능한 특짬뽕 출시
쌍팔반점, 매운맛 3단계 조절 가능한 특짬뽕 출시
  • 김선영 기자
  • 승인 2021.09.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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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도의 중식 맛과 가격을 재현한다’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다양한 중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중식 프랜차이즈 ‘쌍팔반점’이 고기와 해물이 모두 들어간 특짬뽕 메뉴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메뉴는 경우 고기와 해물을 모두 사용해 육해양의 조화롭고 풍부한 국물 맛을 강조했다고 한다.

 

사진제공 = 쌍팔반점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부터 이른바 맵찔이(매운 음식에 약한 사람을 일컫는 단어)까지 모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매운맛 조절 단계를 3단계로 설정했다.

또한 마라탕, 마라샹궈의 열풍으로 인기인 ‘중국당면’ 옵션을 추가해 기존 중식 메뉴에 트렌디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바지락, 새우, 고기 등 소비자 취향에 따라 재료를 추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

표재원 영업관리팀장은 “대표 메뉴인 특짬뽕 외에 1인 가구의 니즈를 고려해 ‘짜장 또는 짬뽕+꿔바로우 1인세트’’, ‘짜장+중화새우 1인세트’ 등 메뉴 구성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고 중식에 대한 1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신림 본점 1호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가맹을 모집하고 있다. 중식은 대표적인 안정적 창업 아이템이지만, 그만큼 남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사의 경우 꿔바로우, 크림새우, 멘보샤 등 젊은 층의 니즈를 반영한 트렌디한 메뉴들로 1인 세트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기존 중식 프랜차이즈의 틀을 깼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수원점, 전주점, 파주점에 연이어 홀 매점을 오픈했고 연내에 추가적으로 10개 매장을 더 오픈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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