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코리아 HRD 사업주 훈련 ‘랜섬웨어와 악성코드 예방법’, 감염사례·대응방안 교육
토픽코리아 HRD 사업주 훈련 ‘랜섬웨어와 악성코드 예방법’, 감염사례·대응방안 교육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9.10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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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차시 21시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사진 = 토픽코리아 제공
사진 = 토픽코리아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랜섬웨어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공격자의 주요 수익원이 되면서 유포 방식과 파일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초기에는 주로 문서파일로 위장하거나 화면보호기 파일로 유포되던 랜섬웨어가 최근에는 기존 방식에 더해 앱, 운용체계(OS), 웹 취약점, 토렌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퍼지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은 랜섬웨어를 이용한 정보 유출 사례가 다수 발생하면서 사고 비율이 29.5%로 가장 높았다.

국내의 한 영화관 운영 기업의 경우, 랜섬웨어로 인해 한동안 자동 발권기를 사용하지 못하는가 하면, 영사기 시스템의 고장으로 영화관 운영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처럼 랜섬웨어는 복구가 매우 어려운 만큼, 사전에 철저한 예방법만이 최선이다.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랜섬웨어 공격을 막기 위한 사업주 훈련인 ‘전 사원이 알아야 할 랜섬웨어와 악성코드 예방법’ 직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다양한 사이버 보안의 종류 및 랜섬웨어와 악성코드 대응법에 대해 숙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학습 내용으로는 사이버 보안 들어가기, 사이버 보안의 종류, 사이버 공학을 이용한 사이버 법칙, 사이버 보안 프레임 워크 개념 및 종류, 악성코드의 감염 사례 및 대응 방법, 해킹 알아보기, 정보보호기술 기본 지식, 랜섬웨어 침해 사례 및 대응 방안 이해 등 총 20차시 21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사업주 훈련은 사업주가 재직자를 훈련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는 직업 능력 개발 훈련으로 이 과정에서 사업주는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최소 1인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모든 업체가 대상이며 사업의 규모 및 산업의 특성에 따라 고용보험 납부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 적용되지 않는다.

‘전 사원이 알아야 할 랜섬웨어와 악성코드 예방법’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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