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서인천 본점, 바이러스 공기살균기 ‘쉴드’ 설치 
새마을금고 서인천 본점, 바이러스 공기살균기 ‘쉴드’ 설치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1.09.10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새마을금고 서인천 본점은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에 대한 방안으로 공기 중 각종 오염물질을 플라즈마와 UV-C로 살균해 주는 공기살균기를 설치했다.

서인천새마을금고 노인철 상임 이사장은 "감염병에 대한 위기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시간대 이용자가 많은 상담창구에 공기살균기 쉴드를 설치하여 고객과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공공장소는 실내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이라 우선적으로 본점 설치, 이후 점차적으로 타지점에도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인해 위생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하고 나아가 공기살균 기술 또한 지속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 서인천 본점 내방 고객 A 씨는 "가림막이 있어도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이라 늘 불안했는데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해 주는 공기살균기가 부착돼 있어 이제는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프로젝트(주) 김유석 대표는 "공기살균기 ‘쉴드’를 통해 각종 세균, 바이러스 및 초미세먼지와 곰팡이를 제거해주는 '쉴드존'을 제공함으로써 다중이용시설, 학교, 학원, 병원 등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