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국제통닭’, 제주지역 1호 창업매장 ‘신제주점’ 오픈
치킨프랜차이즈 ‘국제통닭’, 제주지역 1호 창업매장 ‘신제주점’ 오픈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9.13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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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닭 신제주점. ㈜국제에프씨 제공
국제통닭 신제주점. ㈜국제에프씨 제공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치킨프랜차이즈 ‘국제통닭’은 지난 30일 제주 지역 1호 창업매장으로 ‘신제주점’을 오픈했으며 이를 통해 제주권역 브랜딩 확장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어릴 적 시장길 가마솥 통닭의 고소한 향기’, ‘추억보다 강렬한 맛은 없습니다.’ 등의 브랜드 메시지를 내세우며 부산·경남지역을 필두로 전국 7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국제통닭은 영화로도 알려진 40년 전통의 부산 국제시장 통닭거리에서 탄생했다.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등 전통적인 메뉴와 함께 현대인들의 다양한 입맛을 겨냥한 깐풍치킨, 마늘간장치킨, 파닭치킨을 선보이고 있으며 사이드메뉴 및 탕 메뉴를 출시하는 등 프랜차이즈 경쟁력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국제통닭 치킨메뉴의 바탕이 되는 후라이드치킨 조리 시에는 넉넉한 크기의 국내산 12호 육계에 특제 파우더를 입힌 후 가마솥에 튀겨낸다. 은은한 카레향이 벤 고소한 맛과 함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선사한다.

국제통닭 프랜차이즈 운영사 ㈜국제에프씨 관계자는 “제주도의 경우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 곳으로써 지역민과 더불어 국내 및 해외관광객들의 수요 또한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오픈한 신제주점을 창업상담·교육과 가맹점 관리 서비스를 위한 제주권역 거점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맛이며 합리적인 창업비용으로 예비창업주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상생 포인트로 삼고 있다.”며 “배달창업 전문매장은 점포와 관련된 비용을 제외하고는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홀 매장의 경우도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감성 인테리어를 적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제시장 깡통 야시장 통닭거리에서 만나던 가마솥치킨의 정취와 함께하는 국제통닭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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