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등급 인증 취득.. 가맹점 확대 계획
고피자,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등급 인증 취득.. 가맹점 확대 계획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9.1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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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고피자
사진제공 : 고피자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글로벌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을 전 가맹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고피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간편하게 피자를 즐길 수 있는 ‘1인 화덕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라고 밝혔다. 조리시간은 줄이고 가격 접근성을 높여 외식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하드웨어, AI, 로보틱스, 스마트 키친 기술들을 통해 푸드테크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2017년 창립해 현재 국내 및 해외(싱가포르, 홍콩, 인도) 11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근래 외식산업에서 더욱 대두된 위생 이슈와 더불어 배달 전용 매장들의 ‘보이지 않는 매장’ 확대 추세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어 오픈 주방 기반의 로드샵 매장을 출점하고 있는 고피자의 위생 등급제 매장 확대 계획은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시의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실제로 고피자는 식약처의 영양성분 표시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영양표시 의무가 없음에도 전 매장 및 주문 플랫폼에서 영양정보를 제공하는 등, 꾸준히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힘을 써온 바 있다.

이미 고피자의 전 매장 중 약 20%의 가맹점이 위생등급제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인증을 취득한모든 매장은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고피자의 가맹점 위생등급제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물론 가장 중요하지만,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맹점주님들도 위생 의식 함양 뿐 아니라 더욱 철저한 매장 운영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되고 있어 브랜드에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피자는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제품 개발, 위생 관리, 매장 환경 개선 등 기본적인 QSC (Quality-Service-Cleanliness)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며, 구체적으로는 2021년 하반기부터 오픈한 신규 가맹점은 물론 2022년까지 전 매장에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등급을 취득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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