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7번’ 호날두, 유니폼 판매 수익 3천억원...메시 훨씬 뛰어 넘어
‘맨유 7번’ 호날두, 유니폼 판매 수익 3천억원...메시 훨씬 뛰어 넘어
  • 김현수 기자
  • 승인 2021.09.14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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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호날두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 호날두 인스타그램)

[잡포스트] 김현수 기자 = 올 시즌 유벤투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팀을 옮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이적한 지 열흘이 채 안돼 유니폼 판매수익 3천억원을 달성했다.

11일(한국시간) 더 선에 따르면 이날 기준 호날두는 1억 8,710만 파운드(약 3,040억 원), 메시는 1억 380만 파운드(약 1,685억 원)를 기록하며 호날두가 메시의 유니폼 판매기록을 훨씬 압도했다.

온라인 쇼핑 업체서도 호날두의 인기를 실감했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러브더세일즈는 “호날두의 7번 유니폼은 출시 12시간 만에 3250만 파운드(약 521억 원)을 기록하며 EPL 역사상 가장 빠른 유니폼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엔 21세기 최고의 축구 스타 두 명인 호날두와 메시가 동시에 팀을 나오며 엄청난 이슈를 끌었다.

먼저 ‘원클럽맨’으로 불리우던 메시가 구단의 재정위기로 인해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이어 호날두가 친정팀 맨유로 복귀하며 이적시장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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