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모두들 한번쯤은 자신이 갖고 있는 다른 매력을 찾아보려고 노력을 한다. 여기 그 매력을 찾아내어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가꾸어 나가고 있는 영어 선생님 겸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는 임보미 님을 인터뷰 해보았다.
Q. 운동하는 영어선생님으로 알고 있는데 운동을 예전부터 하셨던건가요?
제가 주로 하는 일이 영어 통번역과 회화강사를 병행하고 있는데 바쁜 일정 속에 건강을 위한 활동을 알아보던 중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리고 몸을 가꾸어 나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여러 운동을 하던 중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Q. 운동 중에 어떤 운동을 좋아하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여러가지 레저 활동을 좋아해서 도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테니스와 골프에 빠져있습니다. 골프는 클럽에 공이 맞을때 타격음과 임팩트 순간의 느낌이 짜릿해서 더욱 끌리는 것 같습니다.
Q. 피트니스 대회도 출전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씀 부탁드립니다.
좋은 기회로 여러 성격의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좋은 성적까지 받게되었습니다. 다양한 컨셉으로 여러가지 매력을 보여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소중했던 추억입니다.
Q. 아이들의 영어를 지도하는 것이 특별할 것같은데 어떠신가요?
원래는 성인들 회화 수업을 주로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반년 전부터 초등학교에서 원어민 수업과 병행을 하게 되었죠. 아이들이 너무 순수하고 맑아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더 조심하게 되고 더 좋은 모습과 좋은 수업을 보여주려고 노력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특별한 순간이어서 친구들 한명 한명 너무 예쁘고 소중해서 영영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Q. 유튜브나 다른 소셜 미디어의 계획은 없으신가요?
천천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재밌는 컨텐츠를 찾고 구성이 되면 유튜브로 찾아 뵐 계획이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힘든 시간도 결국 지나가고 다 배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힘 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