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 추진
포항남부경찰서,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 추진
  • 구웅 기자
  • 승인 2021.09.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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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사진제공/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경찰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사진제공/포항남부경찰서)

[잡포스트] 구웅 기자=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해출)는 15일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와 함께 평상시보다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지역경찰 근무자 및 의무경찰 상설 중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한다.

현금다액취급업소는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관이 취약 요인을 진단하고 방범 시설개선 유도와 범죄예방 전단지 및 방역 물품 배부 등 홍보 활동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범죄 분위기 차단에 주력한다.

또한,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을 중심으로 순찰노선을 재정비하고 골목길 날치기, 빈집 침입절도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명절준비 혼잡 예상지역에는 교통경찰을 배치해 소통위주의 집중관리로 귀성·귀경길 교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김해출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치안 역량을 집중해 빈틈없는 치안상황을 확보하여 포항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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