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남문시장 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조합장 고덕용)과 함께 ‘별빛남문시장 2021년 추석맞이 경품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빛남문시장 2021년 추석맞이 경품 이벤트 행사’는 오는 9월 17일(금) 오후 1시부터 경품 소진 시까지 서울 금천구 소재 별빛남문시장 내 통행로와 3구역 다원약국 일대에서 펼쳐진다.

금 번 행사는 남문시장 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여, 행사 당일 시장 내에서 5천원 이상 물품구입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 선착순 160명에게 송편 1팩을 증정하고, 3만원 이상 물품구입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등 풍성한 경품 추첨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금천구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남문시장부근 주차 단속을 완화한다.

주차단속 완화 기간은 9월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며,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별빛남문시장 주변 (천지랜드 ~ 금천신협 구간)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별빛남문시장측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철저한 코로나 방역 조치와 시장부근 주차단속 완화를 시행 중이니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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