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으로 기업-작가간 성과 도출"
경콘진,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으로 기업-작가간 성과 도출"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9.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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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기업과 경기도 작가 간 협업 성과를 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은 CT(Culture Technology)로 불리는 문화기술을 콘텐츠와 융합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경콘진은 올해 문화기술 분야 시제품과 제작기술을 보유한 15개사 기업을 선발해 상용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중 아트온행거는 'I can domyself' 프로젝트를 통해 '2020년 문화기술 아이디어 개발지원'과 '2021년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소속 없는 작가들도 스스로 홍보할 수 있는 브랜드 솔루션을 다각화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작가 스스로 작품을 온라인에 업로드하고 대중에게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트온행거 서비스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작가의 800여 점의 작품을 구경할 수 있고 소장도 가능하다.

올해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문화골목 앨리웨이 광교에서 스티커 사진업체인 '인생네컷'과 협업한 기획전 'Flash : What an artistic day'을 선보인다. 기획전에서는 스티커 사진 프레임에 작품을 새김으로써 작가의 원화, 에디션, 굿즈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아트온행거 피그미작가 MeME를 포함한 총 16명 작가와 초대작가 3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김다민 아트온행거 대표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초기 자금 확보와 전문 멘토링 서비스 지원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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