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구웅 기자=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혁신공간바람 상상홀에서 지역 청년 프리랜서를 위한 역량강화 행사‘대구에서 프리랜서로 살아남기’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 공공기관 혁신협의체 달구벌커먼그라운드 주최/주관으로 대구지역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청년 프리랜서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해당 행사는 사전 신청한 대구지역의 프리랜서 20명을 대상으로 3일간 총 6개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초청 강연자는 레인메이커 이만수 대표, 이번주말 박수용 대표, 한신대학교 장종익 교수, 슬로워크 조성도 대표, 모노하디자인스튜디오 김태훈 대표, 프리낫프리 이다혜 편집장으로 총 6인이다.
해당 행사에 참가한 우승연(28)은 “실무자들의 경험담과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대구지역 공공기관 협의체인 달구벌커먼그라운드가 협업하여 청년 예술인 프리랜서의 고용안전망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설립되었다.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의 엄창옥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대구지역 문화예술 청년 프리랜서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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