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지구 입주가능여부 사전컨설팅, 호응 얻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지구 입주가능여부 사전컨설팅, 호응 얻어"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9.2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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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가능여부 사전컨설팅이 입주가 예정된 기업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전컨설팅은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투자의향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주요 사항을 검토․회신하는 원스톱(One-Stop) 행정서비스다.

사전컨설팅에서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산단 관리기본계획,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환경법 등 저촉여부, 입주가능여부와 유의사항 등을 체크한다.

경기경제청에 따르면, 입주예정기업에 대한 건축·공장·환경분야 사전컨설팅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가능여부 및 분야별 인·허가 서류 미비점을 보완하게 했다.

이에 따라 인·허가 준비기간이 단축되고, 산업단지 입주계약 처리기간도 기존 10일에서 5일로 대폭 단축됐다.

경기경제청은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현대모비스 등 34개 업체를 컨설팅했다.

컨설팅을 받은 업체는 인·허가 준비기간 및 입주기간 단축 등의 혜택을 받았다.

김용천 경기경제청 개발과장은 "현재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용지 분양을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가능여부 사전컨설팅을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앞으로 기존 시책을 더욱 가다듬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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