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메모리, 쇼핑앱 피클링에 ‘기장에 맞는 바지 검색 기능’ 출시
마들렌메모리, 쇼핑앱 피클링에 ‘기장에 맞는 바지 검색 기능’ 출시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1.09.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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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클링 제공
사진 = 피클링 제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키 작은 여성을 위한 패션 쇼핑 어플 ‘피클링’ 개발사 ㈜마들렌메모리(대표 유재원)가 앱 내에 기장에 맞는 바지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상품 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야만 자신의 기장에 맞는 바지를 찾을 수 있었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UI/UX) 개선을 통해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리뉴얼 내용에 따라 피클링 이용자는 짧은 기장부터 긴 기장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총장은 최소 20cm부터 최대 150cm까지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원하는 총장을 설정한 후, 정렬 기준을 최신순, 가격 낮은 순, 자신의 키에 가까운 순으로 동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유재원 대표는 “온라인 쇼핑 특성상 직접 입어볼 수 없기 때문에 구매도 전에 수선부터 고민하는 유저가 굉장히 많더라”라며 “원하는 바지 길이에 따라 상품을 분류하는 기능을 만들면 이용자들이 훨씬 더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출시 이유를 전했다.

한편, 마들렌 메모리는 앞으로도 피클링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여러 쇼핑 기능들을 추가하고, 소비자 친화형 패션 앱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반 의류 쇼핑 앱으로 출발한 피클링은 지난 2020년 11월 키 160cm 이하의 여성들을 위한 패션 앱으로 개편하며, 사이즈 추천 솔루션, 체형별 쇼핑 커머스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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