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작
넷마블,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작
  • 김홍일 기자
  • 승인 2021.09.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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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 (이미지_넷마블)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 (이미지_넷마블)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24일부터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넷마블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신입 공채 모집은 △넷마블(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해 개발자회사인 넷마블네오(주요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구로발게임즈(신작 개발 중) 등 3개사가 참여한다고 전했다.

모집 직군은 넷마블이 △사업PM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QA △경영지원 등 13개 부문이며 넷마블네오는 △게임기획 △클라이언트 등 4개 부문, 구로발게임즈는 △클라이언트 △서버 부문에서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내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전공과 상관없이 해당 직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넷마블테스트-면접전형-채용검진 순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 직무적합성과 넷마블 인재상 부합도를 중점 평가한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11일 오후 5시까지이며, 넷마블 채용 페이지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넷바블은 오는 11월~12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중 입사한다는 방침이다.

입사 지원자들에게는 채용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공채 선배들의 직무소개 인터뷰, Q&A 등을 영상으로 제작, 채용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넷마블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도 개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채용 박람회 참가자는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넷마블 타운’은 넷마블 신사옥 ‘G타워’가 배경이 되며, 지원자들은 이곳을 아바타 형식으로 접속해 실시간 직무상담,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넷마블 배영수 인사실장은 “올해 초 신사옥으로 이전한 넷마블은 최고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넷마블과 함께 열정으로 도전해 세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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