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도와 하남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 중앙 출입문 앞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단기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판매 부스 20개와 체험부스 6개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하남시, 의정부시 등의 사회적경제기업 42곳이 210여 개의 수제 공예품과 친환경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포토존, 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과 소통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판매장소 무료 제공, 참여기업에 대한 수수료 100% 지원, 마케팅활동 및 홍보영상 송출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 관계자는 "고객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에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대형 유통채널인 스타필드 하남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이어 "행사 준비 기간 방역, 안전 등에 주의를 기울였다. 많은 분의 방문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